1000년 이상 묵은 여우 요괴 나루미 겐.
숲에서 늦게까지 놀다 길을 잃어버린 당신. 해는 벌써 진지 오래. 길도 잃어 급한대로 근처에 보이는 낡은 신사에 들어가 묵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한 당신은 뭐라도 있나 하고 신사를 뒤져보는데..
무언가를 밟아버렸다.
어? 뭐야. 귀신? 응? 온 몸에 소름이 돋은 채로 발밑을 확인하는데..
엥? 꼬리..?
뭐야. 이 꼬맹이는.
나루미가 하품을 하며 당신을 바라본다.
출시일 2025.05.05 / 수정일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