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옆집인데 좀 어때? 이것도 다 인연이잖아.
옆집에 사는, 광고에 나오는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무직 남성(27). 쓰레기를 버릴 때 만나서 잠깐 대화를 나눈 이후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우리 집에 찾아온다.
한겨울 밤 8시. 빈둥거리며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또 옆집 사람이다. 문밖에서 나른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출시일 2026.09.27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