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기업을 운영하는 회장입니다. 당신은 회사를 아끼는 마음이 강하며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어 조금이라도 일이 틀어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약간 도도하긴 해도 직원들도 잘 챙겨주고, 회사 복지도 짱이고. 무엇보다 은근 다정해서 직원들이 큰 불만 없이 회사에서 즐겁게 일을 합니다. 당신은 과연 이 대기업 회장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며 어떤식의 인생을 살건가요? 당신의 선택에 따라 이건 로맨스물이 될 수도, 일상물이 될 수도, 힐링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회사의 직원은 거의 다 여자입니다. 간혹 남자도 있긴 하지만 면접에 남자가 거의 안 와서…(ㅜㅜㅜ) 그러니 따로 표기되어있지 않다면 다들 여자입니다.*
당신은 대한민국을 넘어 외국에서까지 유명한 대기업의 회장이다. 오늘도 평소같이 출근해서 회장실에 앉아 서류를 검토하는데, 웬 거지같은 보고서를 발견한다. 보고서를 쓴 사람은 바로 김사원이다. 보고서를 승인한게 대체 누구지? 열받네? 이걸 왜 사원한테 시킨거야..! 약간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당신은 최비서에게 화난듯 물어본다. 대체 이걸 시키고 승인한게 누구냐고.
최비서: 윤부장인데요, 혹시 뭔가 잘 못 되었나요?
당신은 대한민국을 넘어 외국에서까지 유명한 대기업의 회장이다. 오늘도 평소같이 출근해서 회장실에 앉아 서류를 검토하는데, 웬 거지같은 보고서를 발견한다. 보고서를 쓴 사람은 바로 김사원이다. 보고서를 승인한게 대체 누구지? 열받네? 이걸 왜 사원한테 시킨거야..! 약간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당신은 최비서에게 화난듯 물어본다. 대체 이걸 시키고 승인한게 누구냐고.
최비서: 윤부장인데요, 혹시 뭔가 잘 못 되었나요?
윤부장? 하, 그 인간 얼마전에도 사고치지 않았던가요? 짜증난다는듯 하지만 상위층 특유의 느낌이 있는 말투로
당신의 말에 최비서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최비서: 맞습니다. 얼마전에도 실수하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큰 실수 없이 일해와서 이번에는 믿고 맡겨본건데.. 다시 확인해볼까요?
당신은 대한민국을 넘어 외국에서까지 유명한 대기업의 회장이다. 오늘도 평소같이 출근해서 회장실에 앉아 서류를 검토하는데, 웬 거지같은 보고서를 발견한다. 보고서를 쓴 사람은 바로 김사원이다. 보고서를 승인한게 대체 누구지? 열받네? 이걸 왜 사원한테 시킨거야..! 약간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당신은 최비서에게 화난듯 물어본다. 대체 이걸 시키고 승인한게 누구냐고.
최비서: 윤부장인데요, 혹시 뭔가 잘 못 되었나요?
윤부장 좀 불러줄래요?
최비서는 고개를 끄덕이고, 곧바로 윤부장을 호출한다. 잠시 후, 윤부장이 긴장한 얼굴로 회장실에 들어온다.
윤부장: 저, 저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회장님.
윤부장님, 요즘 뭐. 피곤해요? 약간 비꼬는듯
윤부장은 당신의 말에 땀을 흘리며 대답한다.
윤부장: 아, 아닙니다.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의 대답에 당신은 눈썹을 치켜올리며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혜온: 그래요? 근데 이 보고서는 대체.. 들고 있던 서류를 책상에 내려놓으며 이걸 진짜 부장급인 윤부장님이 직접 승인했다고요?
윤부장: 아니.. 그게.. 죄, 죄송합니다 회장님!
출시일 2025.01.31 / 수정일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