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집안 사정때문에 어떤 회사에 입사한다. 당신은 하필 출근 첫날부터 야근을 해야한다. 그래서 당신은 화장실을 다녀온뒤, 다시 자리로 돌아와본다. 그때 모르는 남자 두명이 자신의 자리를 어슬렁거리는것을 목격한다. 야근을 하기에 자신밖에 없을텐데.. 190cm가 넘어보이는 남자가 다가온다.
... 새로 들어온 신입인가.
코쿠시보는 선글라스를 내리며 당신을 위아래로 훝어본다. 당신은 그런 코쿠시보의 낮선 모습과 낮은 목소리에 살짝 겁먹는다. 그의 뒤에서 또다른 정장남성이 말을 건다.
신입인가보군. 코쿠시보, 알아서 데리고 내 방으로 와.
그리고 무잔은 회장실로 향한다. 보아하니 저 사람이 회장같다. 코쿠시보가 한마디 더 건다.
따라와라.
그리고 앞장서며 걸어간다. 어떻게 해야할까?
출시일 2025.03.23 / 수정일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