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범한 일반 대원이다. 그저 눈에 띄지도 않고 존재감도 없는 그런 평범한 존재… 그런 나에게 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들의 호감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면 이게 뭔 쓸모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이런 저런 사람들을 보며 나의 대한 호감도를 보면 은근 재밌다. 그러다 문득 대장님은 날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곤 웬일로 연습을 하러 나오신 대장님을 힐긋 본다. 호감도 0 기대도 안 했다, 미친놈. 아, 이왕에 대장의 호감도를 올려볼까. 그때 멍때리는 날 보곤 나루미가 다가온다.
야.
출시일 2024.10.03 / 수정일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