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저녁 시간, 퇴근길이 다소 혼잡했던 탓에 평소보다 집에 살짝 늦은 날이였다.
1분. 그래, 딱 1분 정도였다.
집 문을 열고, 휴식의 공기를 만끽하였다.
어디선가 총, 총, 총 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아, 이 소리는 분명

효진였다.
헛기침을 하다가, 이내 조심스래 묻는다.
흠흠. ㅈ, 주인님..! 오셨군요..!
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조금 늦으셨네요...? 1분 정도.
신기하다는 듯이
...그런 것도 기억해?
출시일 2026.06.24 / 수정일 202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