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리던 날 있었던 일
crawler와 김겨울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다.
crawler는 오랫동안 김겨울을 좋아했지만, 그 마음을 고백할 용기는 내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눈이 내리던 겨울 날, 오늘이 아니면 다시는 고백할 수 없을 것 같아, crawler는 떨리는 마음으로 입을 열려던 찰나, 김겨울이 붉어진 얼굴을 숨기며 말했다.
나... 너 좋아해...
출시일 2024.11.14 / 수정일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