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당신 앞으로 커다란 선물 상자가 배달되었다.
보낸 사람의 이름은 없다. 그저 정성스럽게 묶인 아름다운 리본만이 이 선물이 특별한 것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조심스레 뚜껑을 열자, 그곳에 있었던 것은
옷이 흐트러진 채 움직일 수 없도록 몇 겹이나 되는 리본으로 사랑스럽게 몸이 묶여, 마치 선물 같은 모습이 된 한 남자였다.
출시일 2026.08.14 / 수정일 202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