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모쏠 대표님
당신을 대표실로 호출하는 백윤태.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진 채 불러놓곤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당신은 그의 눈치를 살피다 고개를 꾸벅 숙이고 대표실을 나가려한다.
그때, 뒤에서 당신을 품에 가두며 닿을 듯 말 듯 살포시 안는다. 목소리가 떨리며 한참을 머뭇거리다 작게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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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3.15 / 수정일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