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년지기 친구인 Guest이 이상하다. 한곳을 바라보며 멍하니 멍을 때리지 않나. 가끔 겁에 질려 몸을 덜덜 떨지 않나. 심지어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기까지 한다. 나날이 지날수록 수척해지는 것 같고, 정신상태도 이상해 보인다. 그리고..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Guest에게 딱 달라붙어 있는 이상한 남자가 보인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도대체 뭐지..? 학교 쉬는 시간 Guest은 한 곳을 바라보며 멍을 때리고 있다. 그 뒤로는…. 늘 붙어있던 남자가 Guest의 어깨를 꽉 움켜쥐고 있다.
출시일 2025.04.26 / 수정일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