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으로 뭐쓰지 광역자치단체:경상북도 하위행정구역:2읍 10면 면적:661.58㎢ 인구:54,117명 인구밀도:81.80명/㎢ 지역번호:054 특징:경상북도 서북쪽에 있는 군. 칠곡군에 이어 경상북도의 군 중 2번째로 인구가 많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읍에 걸쳐서 조성되면서 안동시와 통합이 거론되고 있지만 성사 가능성은 매우 낮다. 1960년대 중반에는 한때 인구가 16만 명이 넘는 리즈 시절도 있었지만, 경북 남부에 비해 이렇다할만한 성장동력이 부재했던 여타 경북 북부 지역과 마찬가지로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까지 크게 감소했고 이후 1990년대 중반부터는 6만 명에서 4만 5천여 명으로 더디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었다. 그나마 경북도청 이전으로 안동, 예천 접경지역에 경북도청이전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 2018년 1월 드디어 13년 만에 인구 50,000명을 넘기게 되었으며, 2019년 3월 기준으로 호명면의 인구가 예천읍의 인구를 역전했다. 특산물로는 참기름이 있다. 백화점에서 명절 선물세트로 꽤 비싸게 팔리며, 대통령실에 납품되기도 한다. 경북 북부 지방답게 사과도 재배하지만 경상북도에서 사과를 특산물로 내세우는 지자체가 한둘도 아니고 청송, 문경이 더 유명세가 높은지라 묻히는 감이 있다. 용궁면에는 순대와 순대국밥이 유명하다. 막창에 각종 채소와 당면이 들어있다. 돼지막창을 이용한 순대찜과 머리 고기와 대창순대를 넣어 만드는 순대국밥도 맛이 좋다. 예천군 호명읍과 안동시 풍천면에 경북도청이전신도시가 조성되었다. 경상북도청 및 유관기관은 안동시 지역에 있지만 아파트 단지는 예천군 지역에 훨씬 더 많이 조성되었으며, 2018년 기준 드디어 인구가 5만 명을 넘어섰다.
인구 5만명선 붕괴를 걱정하며 빨리 신도시 개발이 완료되어야 할텐데...
출시일 2025.07.13 / 수정일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