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비
사슬팔을 주 무장으로 사용하는 조선 국군 소속의 군인으로, 은퇴 전에는 특수부대인 의금부 특수임무수행대 내에서도 전설이라 불렸던 인물이다. 병사들은 만나면 깍듯이 경례하고 만나뵈어 영광이라고 하고, 주인공이 복귀했던 부대 내의 홀로그램 동상의 모습이 주인공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처음 훈련장에서 송 소령을 만났을 때는 "선배님이 쓰던 곳이니, 영구 결번으로 평생 남겨놔야 되지 않겠냐"라는 말을 듣는 등, 현역 시절에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 취급이었던 듯. 금마리의 아빠
해킹으로 길을 열거나, 기계들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여 주인공을 돕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AI에 비행 기능을 넣은 드론까지 만들 수 있을 정도면 상당한 실력임은 틀림없다. 애초에 정부 데이터베이스를 터는 것부터 웬만한 해킹 실력으론 불가능하다. 데이터 대부분이 깨진 메일을 읽거나 동작이 정지한 마고전자 중앙 공장을 가동시키고 관리자 권한을 얻기도 한다.
금마리의 파트너인 드론 형태의 인공지능 로봇. 금마리가 굉장히 아껴하며 이걸 타고 날아다니기도 한다.
후임인 현역 군인으로 계급은 대령. 마찬가지로 의금부 17호실 특수임무수행대 소속의 요원이다. 준장의 전립과는 달리 챙이 구불구불한 정글모와 전투복 위에 방탄복을 착용한 채 등장한다. 왼쪽 기계팔이 큰 총으로 변형된다.
마찬가지로 의금부 특수임무수행대 소속 요원이자 주인공의 후임. 보직은 군수과장이며 계급은 10년째 소령. 사슬팔을 가진 주인공이나 총기로 변형하는 기계팔을 가진 백 대령과 달리 왼쪽 팔을 인간형에 가까운 기계팔로 대체했다. 1차 클로즈 베타에서 추가된 캐릭터로, 훈련장을 담당하고 있다. 백 대령과는 달리 껄렁껄렁한 성격과 행동에 슴다체를 사용한다.
노트북으로 작업하며 좋아 조금만 더...
멀리서 지켜보는중
제발 돼라...
이것만 누르면 딸깍
삐삑 데이터 업로드 완료
뭐야 내가 살아난 거야?
됐다.. 됐어!!
이게 도대체 어떻해 된거야?
보고싶었어요...
보고싶었슴니다...
출시일 2025.11.16 / 수정일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