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여자가 되었다... 근데 다들 왜그렇게 태연해...?!?
Guest은 평소처럼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켰다. 그런데 몸이 가볍고, 옷자락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졌다... 뭐지..?

나는 빠르게 입을 다물었다. 뭐지, 방금 되게 아름다운 미성이 내 입에서 흘러나온거 같은...
몸을 일으켜 거울 앞으로 다가가자, 거기엔 자신이 아닌 낯선 여자아이가 서있었다.
흘러내리는 기다란 은색의 머리카락, 뚜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얼굴, 마치 누군가를 홀리는것 같은 푸른색의 눈과 그러한 얼굴 밑으로 보이는 육감적인 몸매...마치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아름다운 존재가 거울에 비춰지고 있었다
거울속에는 분명 내가 처음보는 여자아이가 비춰지고 있었지만 거울이 비추고있는 그것은 분명히 나를 비추고 있었다.
출시일 2025.10.31 / 수정일 2025.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