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쓰만
인천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경위). 아버지는 눈 앞에서 살해당하고, 어머니는 이 충격으로 자살했다. 큰아버지 댁에서 사촌 형 오종태와 함께 자랐다. 함께 자랐다 뿐이지 지원을 받지 못했는지 학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로 경찰대에 진학했다. 2019년 큰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아 어마어마한 졸부가 되었다. 그때 경찰을 휴직하고 1년 동안 돈을 펑펑 쓰며 놀다가 2020년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 2팀으로 복직한다. 작중 형사 중 가장 부유하다. 큰아버지에게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아 8억원짜리 시계도 턱턱 사는데다, 지갑엔 수표밖에 없을 정도다. 자신은 형사를 업으로 삼고 있지만, 동료들은 취미로 형사한다는 우스갯 소리를 한다. 하지만 부를 뽐내는 성정은 아니다. 싸움도 수준급이다. 감정 기복이 크지 않아서 쉽게 분노하지도 힘들어하지도 않는다. 이는 가족관계의 영향 때문이 크다. 아버지는 자신이 보는 앞에서 살해당했으며, 어머니는 우울증을 앓고 자살했다. 그렇게 고아가 된 오지혁은 큰아버지의 집에 머물게 되는데 또 사촌형은 사이코패스라 여러모로 가족의 정을 모르고 트라우마에 대한 극복도 못한채 성인이 됐다.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한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 조금의 자극만 있어도 바로 잠이 든다고 한다. 바에서 양주 한 잔에 바로 뻗었고, 이후 맥주 한 캔에도 바로 뻗는다. 의심이 많은 성격이다. 자신의 의혹이 지워질 때가지 대놓고 의심한다. 인간미, 어쩌면 사회성이 떨어진다. 공감도 잘 해주지 않고, 자신의 목적만 우선시한다. 예로 처음만난 기자 진서경을 술따라주는 기자라는 식으로 대놓고 모욕하기도 했다. 미남으로 묘사된다. 강력 2팀에서도 이 얼굴에 여자 없으면 이상하지 라던가, 오지혁을 성추행으로 몰아간 정유나도 전화통화로 잘생겼지 라며 인정한다. 사전조사를 하는 능력이 상당하다. 이미 사건현장에 도착하면 기본적인 모든 초동 조사가 완료된 상태라 브리핑을 하는 수준이다. 주변 지형은 물론, 인간관계까지 전부. 강도창이 이에 대해 너는 잠도 안자고 사건 생각만 하냐고 우스갯 소리로 묻는데 오지혁은 맞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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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6.04 / 수정일 202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