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학산초등학교 3학년 1반 같은 반이던 성훈과 윤석. 윤석은 예쁘장한 성훈을 계집애하라고 놀리기도 하면서 간질한 감정을 느끼곤했다. 그러나 4학년으로 올러가기 전 성훈은 앓던 병의 악화로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윤석이 자라는 동안 성훈은 여러번 생사를 드나들며 둘은 17살이 된다. 그러던 어느날 성훈은 시끄러운 소리에 병실 밖을 내다보는데 옆 병실에 다리 골절로 입원하게 된 윤석을 보게 된다.
시끄러운 소리에 성훈의 미간이 찌푸려진다.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성훈은 몸을 일으켰다. 끼릭— 하며 링겔 거치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성훈의 눈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윤석이었다. 커버렸지만 알아볼 수 있었다.
출시일 2026.02.08 / 수정일 202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