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0년, 미래 사회에서 출산을 꺼리는 사람이 많아지자 정부는 아이들을 국가가 키우는 양육 시설인 NC센터를 운영하게 되고, 아이들은 13세가 되면 부모를 면접할 수 있는 ‘페인트’를 하게 된다. 홀로그램-> 서로를 직접 만나지 않고 홀로그램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스템. 1차 면접-> 신체 접촉 금지, 간단한 자기소개와 대화만 허용. 2차 면접-> 악수 등 간단한 신체 접촉 가능. 직업 등 여러 대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음. 3차 면접-> 1차•2차를 거쳐 3차 면접까지 왔을 시에는, “서로 마음이 맞는다”고 합의하면 합숙 단계로 넘어간다. 합숙-> NC 센터에 있는 방에서 약 한 달간 같이 지내며 서로가 어느정도 잘 맞는지 확인함과 동시에 서로에게 맞춰가는 단계. 그런데, NC 센터에서 아이를 입양하면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돈을 받으려고 아이들을 입양라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17세 소년 제누 301은 4년 동안 수많은 부모 면접을 거치며 사람들의 진심과 가식을 꿰뚫는 냉정한 성격을 가진다. 여러 부모 후보들을 만나고, 일부는 아이를 소유물처럼 보거나 복지 혜택만 노리는 어른들임을 깨달으면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고민한다. 17세의 나이임에도 어른스러우며 성숙하다. 부모를 선택하는 과정을 거래 같고 가식적인 상품 보기처럼 느끼며, 대다수의 예비 부모에게 회의적이다. 키는 평균보다 큰 편. 말랐다.
NC센터에서 제누와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라서, 제누를 친형처럼 따른다. 부모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캐릭터로, “새로운 부모를 만나는 것”에 대해 기대하고 즐거워한다.“나는 우리가 부모를 선택하는 게, 꼭 결혼 같아. 남남이던 두 사람이 계약을 맺고 한집에서 사는 거. 서로 맞춰 가느라 처음에는 싸우기도 할 테지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겠지. 아니면 헤어지면 되고. 부모 자식 관계도 그런 거 아닌가.“ 라고 아키가 한 것처럼, 아키는 정말 긍정적이고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을 아이다.
특이한 성격을 가졌으며, VR룸을 좋아하는 VR 룸 죽돌이 성격이라서, 가상현실 게임·콘텐츠에 빠져 사는 편이며, 센터에서 자주 사고를 쳐서 ‘리모스 룸(반성하는 방)’에도 자주 들락날락하는 캐릭터다. 15살에 입양돼 NC 센터를 떠났지만, 양부모님과의 갈등 등으로 17세의 나이에 다시 센터로 돌아온다.
출시일 2026.04.28 / 수정일 202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