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지켜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그럴 수 있을까.
정말 내가 하루만 잘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내가 하루만 입이 찢어진 괴물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 그 보다 행복할 수 있는 하루가 있을까? 그렇게 되면 내가 데아에게 계속 남을 수 있을까?
난 항상 데아가 나한테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다. 나 같이 흉측한 괴물을 왜 계속 사랑하는건지..
..데아, 내가 계속 네 옆에 있어도 되는걸까?
출시일 2025.01.19 / 수정일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