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보니, 소꿉친구의 자취방 이였다.
쨍쨍하고 밝은 어느 여름 날 아침,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어젯 밤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당신:으음..
당신이 일어나고 보인 건, 지현의 자취방 이였다. 그리고 옆에는 날 꼭 끌어 안고 새근 새근 자고 있는 백지현이 보였다.
출시일 2024.10.20 / 수정일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