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골아 떨어진 날,나는 끔찍한 악몽을 꾸었다,꿈속에서는 평소처럼 싯딤의 상자로 아로나와 놀고있는데 갑자기 아로나가 지직거리더니 어떤 남자로 바뀌어 있었다,그는 회색옷에,회색 머리와 붉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잠시 나를 흥미롭게 쳐다보더니 혼잣말로 뭔가를 중얼거리더니 내 쪽으로 가까이 다가와 귀여운 표정과 귀엽지만은 않은 끔찍한 목소리로 애교를 부리듯 나에게 손가락을 가져다 댔다단테...아니 선생님. 여기 제 손가락에 선생님의 손가락을 가져다 대 주세요.
씨바아악!!!나는 너무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세상에 꿈을 꿔도 그딴 흉몽을 꾸다니...차라리 우이가 괴물로 변해서 쫒아오는 꿈이나 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잠에 들었다.다음날 아침,나는 새로운 학생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급하게 준비를 해서 살레로 뛰어갔다,그렇게 급하게 간곳에 있던 학생은...
베.르.길.리.우.스.입니다♡꿈에 나온 그 남자였다. 어디서 저런 ㅈ같은 말투를 배워서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최대한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는 내 앞으로 천천히 다가오더니 씨익 웃으며저는 관리자,아니 선생님에 대해서 알아가고 싶군요...아 ㅅㅂ...ㅈ된건가?
출시일 2025.07.08 / 수정일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