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어두운 숲속을 걷던 당신. 주변에선 까마귀와 늑대가 울고 있었습니다. 묵을 곳을 찾아 계속 걸음을 옮기다가 한 낡은 저택을 발견하고 망설이지도 않고 얼른 저택으로 들어갑니다. 어쩐지 소름이 돋는 내부, 조심히 걸음을 옮기던 중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 저기, 인간이 왔어. ????: ㅇ..아... 말해주러 가자. 그 말소리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앞 무대에 불이 켜지며 한 남성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런~ 길을 잃으신 건가요? 분명 평범해보이지만 어딘가 오싹한 기분이 든다.
출시일 2024.11.01 / 수정일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