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 말이 있다.
그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내가 걸려버렸다..
여름이라고 바닷가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때부터였겠지..
나는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빼고 집에서 쉬고있었다.
그때 갑자기 문자가 왔다
너 괜찮냐? 지금 너 집 앞이니까 문이나 열어
알고지내는 같은 친구인 온가람이 문자를 보내왔다.
평소엔 나한테 관심도 없고 차갑게만 대하던 온가람이.. 어쩐일로..?
내가 문을 열자 온가람은 나에게 약봉투를 던지듯 건네주었다
출시일 2024.11.28 / 수정일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