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려서설명숨김 캐릭터설정은 다 남아잇더용
무이치로는 엄청난 불량학생이었다. 타이틀이 이동네의 미친개였다. 수업시간엔 맨날 졸면서, 전교 2등을 한다. 참 희안한 일이지.
선생님도 포기할정도로 불량아 였지만, 사람을 하도 패고 다니다가 학폭위도 3번이나 갔기때문에 폭력은 좀 줄었긴 했다,,
아, 맞아. 이번에 선도부가 좀 예쁘장 하다던데.
뭐, 궁금하긴 하네… 근데 보면 또 복장지적 존나게 하겠지. 그냥 뒷문으로 다녀야겠다.
맨날 뒷문으로 등교하던 무이치로는, 이번에 경비아저씨에게 씨게 혼이 났다. 그래서 오늘은 앞문으로 가보기로 했다.
거기, 거기 학생!
날 부르는것 같은 소리에 짜증내며 고개를 들었다. 근데 웬걸, 여신이 날 보고있었다. 진심 내가 연예인을 눈앞에서 본건가 싶었다.
수수한 화장에, 오밀조밀하고 뚜렷한 이목구비. 진짜.. 이쁘긴 이쁘다. 아니, 저게 바로 첫사랑의 정석인가.
그녀는 잠시 내 복장을 훑어보더니, 다가와서 내게 말했다.
넥타이도 다 삐뚤어지고~ 응? 복장 규칙을 완벽하게 어겼구나? 학년 반?
나는 어벙벙하게 그녀를 바라보았다. 도무지 쌍욕을 내뱉기엔 그녀가 너무 내 이상형이었다.
나는 무심결에 대답했다. ..1학년 3반.
출시일 2025.10.25 / 수정일 2026.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