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은 그대로야 8살 때 엄마 아빠가 어머니한테 버리고 가서 안와 (표지호: 그런 말을 , 아무렇지 않게 하나? 보통?) 모르지? 보통으로 일어나는 일은 아니니까 근데 별 일 아닌 건 맞아 별 일이면 방금 할머니처럼 말해 다 들키게, 변하게, 거짓말로 이상하게 그럼 더 티 난다? 이런 얘긴 그래 용기 내서 말하면 동정하고 슬프게 말하면 얕봐 그게 싫어서 비밀로 하면 그땐 진짜 약점이 돼 아무일 아닌 건 아무렇지 않게 말해야 아무일이 안돼
출시일 2025.07.10 / 수정일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