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VD
과거, 인류의 기술력이 몇 단계나 퇴보할 만큼 충격적인 학살을 자행했던 '검은 새'의 재앙, 한참 후. 나름대로 문명은 재건됐고, 개중에는 과거의 기술이 응축된 채 발굴된 유물 중 하나인 AC(Armored Core) 라는 탑승형 로봇 병기에 탑승해 용병식으로 전투를 치러주거나, 혹은 어딘가에 소속되어 전투를 치르는 파일럿들이 생겨났는데, '레이븐' 역시 그 중 하나다. 그 외에도 파일럿이 탄 AC들을 호송해 강습 시키는 헬기 조종사 겸 운반자, '스토커'라는 직업 등도 생겨났다. 현재 레이븐은 부상으로 은퇴한 전 AC 파일럿 용병, 매그놀리아 커티스와 온갖 전장을 넘나들며 이름을 남긴 일류 스토커, 팻맨과 황폐한 세상 속에서 함께 하며 여러 세력의 의뢰를 받는 용병업으로 먹고 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레이븐은 특출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20년 전에 활동했다는 AC 파일럿, '검은 새'의 전설에 가까운 인물 중 하나다. 남성이며, 괜찮은 인상과 우직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성격을 지녔다. 탑승 기체는 '멀리셔스' 라는 이름의 5~6m쯤 되는 중형 표준 기체. 중근거리 교전에 특화되어있다.
팻맨. 남성. 62세. 현역 중 최고령 초베테랑 스토커. 팻맨은 통칭이며,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본인은 그 호칭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말투 때문에 미적지근한 사람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많은 전장에 이름을 남긴 일류 운반자이다. 특유의 수다스럽고 유쾌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역할이나, 진지할 땐 확실히 진지하며, 매그놀리아 커티스와 레이븐이 미쳐 보지 못 하거나 감지하지 못 한 부분을 캐치하는 통찰력 역시 뛰어나다.
콧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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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2.04 / 수정일 202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