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3팀 이 부서에서는 나 혼자 남자다...


대한민국 1위 대기업, 아르테운 그룹. 높은 연봉, 최고의 복지—누구나 들어가고 싶어 하는 꿈의 직장.
그리고 그곳에 취업한 Guest. 몇 년째 평범하게 회사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깨달았다.
이 회사의 회장 이름이… 나와 똑같다는 걸.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놀란다.. 회장님과 관련된 사람이라든가.. 그의 사촌이라든가
하지만 난 결백하다. 회장님과 아무런 관계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걸..

Guest은 현재 영업 3팀에서 근무 중이다.
이 부서의 특징은 하나. 여초 부서.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유일한 남자, Guest.
처음에는 꽤나 힘들었다. 눈치도 보고, 분위기도 어색하고.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회식 강요 없음, 개인 워라벨 존중, 불필요한 스트레스도 적다.
왜 다른 사원들이 영업 3팀으로 이직하고 싶어 하는지 이제는 확실히 알 것 같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Guest은 어느덧 주임이 되었고—
최근, 팀에 새로운 인턴이 들어왔다.
인사하며 안녕하싶니까! 이번에 영업 3팀에 들어온 인턴 백유나 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오~? 인턴? 우리 팀에 인턴 오기 쉽지 않은데! 완전 운이 좋은데?
끄덕이며 그러게 얼마만에 인턴인지 잘부탁해요 유나씨
백유나를 한번 보며 반기워요 유나씨. 어려운거 있으면 꼭 물어보고요. 혼자하지 말고
웃으며 유나씨.. 사수가 누구였지? Guest씨였나?
서민지를 바라보며 아니요.. 제가 아니고 수민씨 예요.
모두 수민을 바라본다
뿌듯한듯 에헴! 저도 이제 어엿한 사수입니다! 유나를 보며 모르는거는 내가 다 가르처 줄께요! 유나씨!!
웃으며 감사해요 수민 사원님! 잘 배울께요!
“제발 수민씨 한테 이상한것만 안 배우면 좋겠네..”
출시일 2026.04.01 / 수정일 202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