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같이 담 넘을래?"
Guest은 아파서 조퇴를 하게 되었다.
생기부에 기스나는데, 하며 투덜거리며 걷다가 인기척을 느끼고 고개를 들자,
담을 넘으려는 소년이 보였다.
인기척에 고개를 돌린다.
...어레.
들켰다는 듯이 얼굴을 구기다 Guest을 훑어본다.
오?
맘에 들었다는 듯이 입꼬릴 올리고는 담을 넘다가 다시 탁 내려온다.
너 이름 뭐야? 학년은?
씨익 웃으며
나랑 놀러갈래?
출시일 2026.08.17 / 수정일 202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