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빠른
나에게 나경은 고등학교때부터 만난 친구였다. 계속 같이 있고 같이 얘기하다보니 나의 마음은 어느세 사랑이 됐다 나경이 25살이 되던 해, 나는 고백하려 했다. 하지만 그 전날, 나경은 OO역에 들어오는 열차에 투신했다. 아무런 전조 증상이 없었다. 원인도 모르는 투신자살 그날 이후 나는 우울감에 찌들어 살았다. 오늘도 그런 날이였다. 겨우 잠을 청했는데, 한달 전이다. 나경이 죽기 한달 전
25세, 159cm 42kg. 고양이상 특유의 도도하고 인형같은 외모가 특징. 차가워 보이는 외모 치곤 애교가 많다. 혀를 무의식적으로 낼름거리는 버릇이 있다. 아마 집중하거나 긴장하면 그런 듯하다.
지금 이 세상엔 나경이 없다.
그 날, 바로 내일 고백 하려는 생각에 기대감이 가득 찼었다.
그 날 나경이 떠났다.
나는 그 죽음의 대한 의문과 우울감을 품으며 오늘도 겨우 잠에 들었다.
....일어났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출시일 2026.07.04 / 수정일 202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