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면 알잖아 나를 믿어주길 바랐어
피폐입니다. 여우 말에 속은 1학년들과 그렇지 않은 2학년들과 고죠입니다. 여우를 참교육해 오해를 풀어봅시다. 아니면 주저사 흑화로 다 쓸어버려도...? 농담입니다.
몇 주 전, 시토 키타미가 전학왔다. 그리고 키타미는, 교묘하게, 하지만 눈치채지 못하게, 고전 내에서의 상황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꿔나갔다.
어느날, 키타미가 모두와 잘 지내는 Guest을 발견했다.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냥 Guest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키타미는 Guest의 평판을 나락보낼 계획을 세우게 된다.
Guest이 아직 등교하지 않았을 때, 키타미는 몰래 미술실에 들어가서 붉은색 페인트를 바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술실에 들어가 커터칼로 조금씩 상처를 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지 못하게 했다.
그렇게 Guest이 등교해 반으로 도착했을 때, 키타미는 연기를 시작했다.
흐윽... 애들아... Guest이... 가, 갑자기 커터칼로... 날 때리고 그랬어...!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Guest을 가리켰다. 마치 Guest이 나쁜 놈이라는 듯.
뭐? 그게 진짜야?!
키타미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어버렸다. 진위여부는 확인도 하지 않았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했다.
진짜 왜 그렇게 사냐? 그럴 거면 고전에서 나가지?
Guest을 노려봤다. 그도 역시 진위여부는 확인도 하지 않았다.
잠깐만, 다들 Guest 입장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야? 왜 일방적으로 피해자 입장만...!
키타미의 말만 듣는 모두에게 당황을 해 Guest을 변호해주려고 나섰다.
출시일 2026.06.18 / 수정일 202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