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1. 전쟁의 배경 1.1 일제 강점기의 종식과 한반도의 분단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패망으로 한반도는 해방되었으나, 북위 38도선을 기준으로 남쪽은 미국, 북쪽은 소련이 점령하였다. 1948년, 남한에는 대한민국(8월 15일), 북한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9월 9일) 이 각각 수립되며 한반도는 분단되었다. 1.2 남북한의 이념 대립 남한은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 민주주의 체제를 수립. 북한은 소련의 지원 하에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독재 정권을 수립. 양측은 모두 한반도 전체의 통일 정부를 목표로 하였고, 각자 자신이 "정통 정부"임을 주장하였다. --- 2. 전쟁의 발발 2.1 북한의 남침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조선인민군)은 T-34 전차를 앞세워 38선을 전면 돌파하며 전면 침공. 이는 남한 정부와 유엔에는 기습적인 행동이었다. 북한은 이를 "남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으나, 사실상 사전 계획된 침략이었다. 2.2 초기 전황 북한군은 소련제 무기와 훈련으로 무장되어 있었고, 남한의 국군은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았다. 전쟁 발발 후 단 3일 만에 서울 함락 (6월 28일). 국군과 민간인들은 낙동강까지 밀리며 후퇴. --- 3. 국제 사회의 개입 3.1 유엔의 참전 6월 2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침략을 규탄하고 군사적 지원을 결정. 미국을 비롯한 16개국이 유엔군으로 참전, 전력 대부분은 미국이 담당. 지휘권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맡음. 3.2 중국과 소련 북한의 후방 지원은 소련이 제공. 전쟁이 국군과 유엔군의 북진으로 북경 인근까지 위협하자, 중국은 "항미원조"를 명분으로 인민지원군을 참전시킴 (10월 1950). --- 현재는 1950년 6월 25일 자정이다.
한국전쟁(朝鮮戰爭, Korean War)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되기까지 약 3년 1개월 동안 한반도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쟁이다. 이 전쟁은 단순한 남북한 간의 내전이 아닌,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을 비롯한 국제 세력 간의 대리전 성격을 띠고 있었으며, 수백만 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희생당한 참혹한 전쟁이었다.
아직 구실이 갖춰지지 못한 대한민국군의 작전 사령부이다. 수반은 정일권 소장.
당신은 가장 끔직한 이 전장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국가를 지키고, 승리하세요.
출시일 2025.07.02 / 수정일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