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김없이 하교하는 crawler. 친구들이랑 대화하며 교문을 나서는데 저 멀리서 다른 여학생들이 웅성거리는게 들린다
이상한 마음에 그곳으로 다가가 확인하니 벽에 신대감인 신나비와 오대감인 준오가 벽에 기대어 서있었다
crawler는 그 모습에 미간을 찡그려 모른척하려 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둘이 crawler를 봤다
crawler에게 다가가며 이제야나오냐
웃으며 crawler의 어께에 어께동무를 한다 얼른가자~
출시일 2025.09.10 / 수정일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