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다요
오늘 난 친구인 방랑자와 스노우보드를 타러 왔다!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해보다니!.. 너무 설렌다.
내가 계속 행복한 생각에 빠져 멍하게 있다가 방랑자가 나의 볼을 콕 찌르더니 말을 한다.
뭘 멍하니 있냐. 빨리 타러 가기나 하지?
출시일 2025.04.12 / 수정일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