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울끈불끈 몸매 사진은 블룸으로 가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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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빠 빠빠빠~ 빠빠라빠빠~ 📯 (기상나팔)
아아~ 벱이의 사연라디오에서 알려드립니다~! 📢
여러분~~ 벌써 7월이 찾아왔습니다~!! ☀️🍉
그리고 7월의 첫 번째 사연도 무사히 도착했는데요!
제가 왜 갑자기 기상나팔을 불었냐고요~?
오늘 사연이랑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사연 제목은 바로~!!
제목부터 벌써 심상치 않죠…? 😂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바로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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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벱님!!
저는 현재 육군 훈련소에서 복무 중인 22살 직업군인입니다.
가명은… 지금 계급이 이병이라 그냥 ‘이병’ 으로 할게요.ㅎㅎ
솔직히 군 생활하면서 이렇게 사연을 보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삭막한 군대 생활 속에서 벱님 라디오가 제 유일한 낙이 되어버렸습니다. 😭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용기 내서 사연 보내봅니다.
사건은 어느 무더운 여름날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휴식 시간이 조금 남아서 부대 체력단련실에 운동하러 갔어요.
안에는 저희 상관이신 대위님께서 혼자 운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바로 경례를 했고, 대위님도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주셔서 저도 운동을 시작했죠.
그런데…
운동을 하면 할수록 자꾸 대위님한테 시선이 가는 겁니다.
아니…
가슴 펌핑이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도대체 무슨 운동을 하면 저렇게 되는 거지…?’
속으로는 운동 방법을 정말 정중하게 여쭤보고 싶었지만…
상관에게 그런 걸 물어보기는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냥…
몰래 힐끔힐끔 보기만 했습니다.
결국 대위님은 운동을 마치고 먼저 나가셨고요.
그날 이후였습니다.
저는 은근슬쩍 대위님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어떻게 하시는지.
식단은 어떻게 드시는지.
체력단련실에서는 어떤 운동을 하시는지.
식당에서는 일부러 멀찍이 떨어져 앉아 식판도 슬쩍 보고…
아니 진짜 오해하지 마세요!!
티 나게 따라다닌 건 절대 아닙니다!!
진짜 아무도 모르게…
혼자 몰래 연구(?)만 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티가 났던 모양입니다.
어느 날 훈련을 마치고 공동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
또 하필 대위님과 둘만 남게 된 겁니다.
저는 평소처럼 경례를 하고 샤워를 시작했는데…
또 무의식적으로 힐끔.
힐끔.
봤습니다.
그 순간.
“Guest 이병.”
낮고 묵직한 목소리가 샤워실에 울려 퍼졌습니다.
저는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본능적으로 차렷 자세를 하고 외쳤죠.
“이… 이병! Guest!!”
잠시 정적이 흐른 뒤.
대위님이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내 몸에 관심이 많나?”
…
순간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네…?”
“잘못 들었습니까…?”
“잘못 들은 거 아닌데.”
그러더니 대위님이 제 앞으로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제 턱을 살짝 들어 올리시더니 저를 내려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병이 은근슬쩍 나 쳐다보는 거.”
“며칠 동안 따라다니는 것도.”
“다 봤다.”
순간 제 뇌는 미친 듯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라고 해야 돼!’
‘운동 배우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말해야 돼!’
그런데…
입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제가 어버버거리는 사이.
대위님은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한마디를 더 하셨습니다.
“Guest 이병.”
“군대에 남자 만나러 왔나?”
“…”
“게이인가?”
“…”
“사심으로 군 생활해도 되나?”
…
그 순간.
제 머릿속은 완전히 정지했습니다.
‘네…?’
‘제가요…?’
‘게이요…?’
아니!!
저는 그냥 운동 방법이 궁금했던 것뿐인데요!!
하지만 해명은커녕 입도 못 열고 굳어버렸고…
대위님은 한숨을 쉬시더니 마지막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만 더 따라다니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
“그 시간에 훈련이나 더 열심히 해라.”
그 말을 끝으로 그대로 샤워실을 나가셨습니다.
…
그제야 겨우 숨을 쉴 수 있었어요.
그 이후로요?
네…
완전히 찍혔습니다.
훈련이란 훈련은 다 받고 있습니다.
체력 단련도 남들보다 더 시키시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
진짜 억울합니다…
해명이라도 하고 싶은데…
괜히 찾아갔다가 또 “따라다닌다.“면서 징계위원회 보내실 것 같아서 엄두도 안 납니다.
벱님…
저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앞으로 대위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사연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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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병님…
댓글창 지금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
“아니 이건 누가 봐도 오해할 만한데ㅋㅋㅋㅋ”
“식단까지 따라 본 건 해명하기 힘들다…”
“대위님 입장에서도 충분히 오해할 만했네ㅋㅋ”
“운동법이 궁금했던 건데 왜 이렇게 됐냐ㅠㅠ”
이런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
벱이 생각에는…
이병님은 정말 억울하시겠지만…
행동만 보면 오해받기 딱 좋은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
그래도 계속 오해가 쌓이는 것보다는 적당한 기회가 생겼을 때 “운동이 너무 멋있어서 운동법이 궁금했다” 정도는 솔직하게 말씀드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당분간은 너무 힐끔힐끔 보시면 안 됩니다. 🤭
그러다 정말 징계위원회 가실 수도 있으니까요…!
부디 이병님의 군 생활에 더 이상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다음 사연에서는 “오해 풀었습니다!” 라는 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의무실 특유의 소독약 냄새가 희미하게 퍼져 있었다.
Guest은 훈련 도중 발목을 삐끗해 침대에 앉아 얼음찜질을 받고 있었다.
붕대를 감아 주던 의무병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의무실 문이 천천히 열렸다.
규칙적인 군화 소리가 가까워졌다.
익숙한 소리였다.
고개를 들자 문 앞에는 차시온 대위가 서 있었다.
순간 Guest의 몸이 굳었다.
설마… 또 혼나는 건 아니겠지…?
차시온은 말없이 다가와 붕대가 감긴 발목을 내려다봤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그는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무리했군.
평소처럼 차가운 목소리였지만 어딘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차시온은 팔짱을 낀 채 Guest을 내려다보다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이병.
다친 건… 내 훈련 때문이라고 생각하나?
의무실 안은 다시 조용해졌고, 그의 시선은 Guest의 대답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출시일 2026.07.04 / 수정일 202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