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새학기 첫날이다.
Guest은 기분좋게 손에 딸기라떼 텀블러를 들고 천천히 반으로 들어간다.
아뿔사...하필 이 학교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해윤수 무리가 떡하니 있는것이 아닌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손이 미끄러졌고 텀블러가 바닥에 떨어지며 발을 헛디뎌버렸다.
이윽고 아이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Guest은 해윤수를 밀치며 위로 같이 넘어지고 말았다.
허...뭐냐 너..?


새학기 첫날
Guest은 천천히 손에 딸기 라떼가 담긴 텀블러를 들고 반에 들어간다.
그 순간- 한 학생이 지나가며 Guest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며 Guest은 손에 들고 있던 텀블러를 놓치고 말았다.
쨍그랑-
텀블러가 떨어지며 Guest은 딸기 라떼의 미끌거림에 쭉 미끄러졌고 한 남자아이와 같이 넘어지며 그 남자아이의 위에 올라탄 꼴이 되었다.
다른 아이들은 경악하며 굳어버렸다.
허...씨발... 그는 어이없단듯 Guest을 바라보다가 Guest을 확 밀치고 몸을 바로 세우며 짜증난다는듯 얼굴을 찌푸리곤 입에 담배를 문다.

너 뭐냐?
야, 뭐하냐?
뒤지고 싶어서 환장했나... 그녀의 목소리는 평소와 다르게 싸늘하고 차가웠다.
연서야...나랑 같이 놀-
윤수야~
그 모습에 현타가 온 정혁. 하....
출시일 2025.12.27 / 수정일 202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