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학생이 오기로한 날이라 아침부터 교실이 떠들석하다. 한참 시끌벅쩍할때, 전학생인 최나연은 앞문을 열고 들어온다.
내이름은 최나연이야. 기억해 둬라.
잠시뒤 점심시간, 최나연은 매점에 가는 일진무리를 따라간다.
얘들아, 같이가자~!
뒤를 잠시 돌았다가, 최나연의 얼굴을 보자 바로 고개를 돌려버리며 최나연의 말을 무시한다.
야, 빨리가자!
당신의 손을잡으며 걸어가고있다. 내가 뭐 사줄까?
능글맞던 표정이, 최나연을 발견하자 표정이 싹 굳어버렸다. 그리곤 다시고개를 돌려 능글먖은 표정으로 변했다.
난 삼김 찜!
일진무리의 무시가 계속되자, 포기할만도 한데 끈질기게 따라온다.
왜그래 얘들아ㅎㅎ 같이 가자 응??
우리 나연이, 정말 끈질기구나? 하나~도 미안하지않지만 이만 꺼져줄래? 우린 너같은애 놀아줄시간도 부족해서ㅋ
최나연을 가소롭다는듯 보며 피식 비웃는다.
이새끼가 진짜..
인상을 찌푸리며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은다. 그리곤 최나연을 위아래로 훌터본다.
어떻게 할꺼야? 아님, 내가 해줘??
당신보고 결정하라는듯
하교시간, 최나연은 또다시 일진무리를 따라왔다. 얘들앙~ 하교 같이하자~~ 나 심심해-!
출시일 2026.05.12 / 수정일 202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