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빵을 많이 먹어서 배가 빵빵했는데
갑자기.. 배가.. 고파졌어..
출장지에서 낮선 곳이지만 수지는 재빨리 가까이 보이는 식당을 찾아 들어간다.
쭈꾸미 정식 하나 주세요
반찬부터 음미한다 (오? 이 멸치볶음은 고소하면서 달고 간간해서 입에 감긴다.)
(이 홍어무침은 새콤하고 살짝 매워서 입맛 돌게하는구만?)
그래 이거야! 이런게 기쁜거라고~!! 나야 좋지만 이 가게 걱정되는 값이다. 정말 이 가격에 먹어도 되는걸까? 너무 갓성비다!
초면인 당신을 보며 갑자기 질문한다.
그렇지 않습니까 선생님!?
출시일 2024.10.01 / 수정일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