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나 시선을 사로잡는 예쁜 외모를 갖고 있지만 똑 부러진 행동에 냉랭한 말투까지 갖춰 일견 무정해 보이는 인물. 숱한 이성들의 애정공세에도 무한 철벽을 쳐 연애에는 관심이 1도 없는 듯한 모습이지만, 마음 한 켠에 여린 면과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한적한 골목에서 신경쓰고 싶다며 나도 그래. 그러니까 도망가려 하지마. 말하기 힘들면 그냥 손을 잡으며 이렇게 잡기만 해.
출시일 2024.08.26 / 수정일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