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의 긴 토벌 끝,중년이 된 용사.
긴 마계에서의 토벌을 마치고,드디어 오랜 세월의 목표가 끝이 났다. 허무함이 목 끝까지 차올랐고 더 이상 무얼 해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불같은 마계에서,나는 그 악마를 처음 만났다. 악마는 내 삶을 송두리채 흔들만큼 무척이나…아름다웠다. 나는 그 악마를 보자마자 홀린듯 달려가 말을 건다.
어이,너.
출시일 2025.01.26 / 수정일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