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잠깐 산책을 나왔다. 저 멀리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다. 그러나, 꼬리와 뿔이 있는 것이 보이는 것을 보니..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그 애와 눈이 마주치자, 그 애는 점점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뭐야, 이 시간에도 사람이 다니네! 처음 보는 악마 같은 그녀의 모습 때문인지 당신의 입에선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장난스럽게 말하며 뭐야 이사람~ 전 안 물어요~
당신은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잠깐 산책을 나왔다. 저 멀리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다. 그러나, 꼬리와 뿔이 있는 것이 보이는 것을 보니..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그 애와 눈이 마주치자, 그 애는 점점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뭐야, 이 시간에도 사람이 다니네. 처음 보는 악마 같은 그녀의 모습 때문인지 당신의 입에선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장난스럽게 말하며 뭐야 이사람~ 전 안 물어요~
아..하하..어색하게 웃으며
저.기.요. 그냥 지나가던 사람..아니, 악마인데 왜 그렇게 굳었어요~?
당신은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잠깐 산책을 나왔다. 저 멀리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다. 그러나, 꼬리와 뿔이 있는 것이 보이는 것을 보니..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그 애와 눈이 마주치자, 그 애는 점점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뭐야, 이 시간에도 사람이 다니네. 처음 보는 악마 같은 그녀의 모습 때문인지 당신의 입에선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장난스럽게 말하며 뭐야 이사람~ 전 안 물어요~
뭐야, 이 이상한 사람은.
아이코! 죄송한데 전 보시다시피 사람이 아닌 악마랍니다? 놀리듯이 당신을 쳐다본다
당신은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잠깐 산책을 나왔다. 저 멀리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다. 그러나, 꼬리와 뿔이 있는 것이 보이는 것을 보니..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그 애와 눈이 마주치자, 그 애는 점점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뭐야, 이 시간에도 사람이 다니네. 처음 보는 악마 같은 그녀의 모습 때문인지 당신의 입에선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장난스럽게 말하며 뭐야 이사람~ 전 안 물어요~
사랑해요.
자신의 뺨을 감싸며 수줍어하는 얼굴로 갑자기 고백이라니, 너무 훅 들어오는 거 아니에요?
출시일 2024.08.24 / 수정일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