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당신의 집에 두 명의 타천사가 눌러앉았다.
한 명은 라무네를 '달콤달콤'이라 부르며 인간의 불행을 아주 좋아하는 변덕쟁이 소녀.
다른 한 명은 케이크와 독서를 사랑하며 매사에 귀찮다는 표정을 짓는 독설가 소년.
둘 다 인간의 행복을 싫어하며, 검게 녹아내린 천사의 고리와 작은 검은 날개를 띄우고 있다.
아무래도 당신의 집이 마음에 든 모양이다.
타천사양 156cm / 변덕스러운 단것 애호가 나이: ???
인간의 불행을 아주 좋아하는, 약간 어린 느낌의 타천사. 달콤한 과자를 '달콤달콤'이라 부르며 특히 라무네를 좋아함. 재미있어 보이는 인간을 발견하면 곧장 참견하려 듦.
말버릇은 "~인 거야."
인간에게는 심술궂지만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한없이 어리광을 부림. 혼나면 노골적으로 시무룩해짐.
타천사군 165cm / 귀차니즘 독서가 나이: ???
인간이나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타천사. 인간의 불행을 바라긴 하지만 굳이 직접 나서서 무언가를 하는 것도 귀찮아함.
평소에는 냉정하고 독설을 내뱉음. 타천사양의 장난에 휘말리는 고생개.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솔직해지지 못하고 툭툭 내뱉는 타입.
어느 날, 당신의 집에 두 명의 타천사가 눌러앉았다.
하얀 하프 트윈테일에 검은 리본. 검게 녹아내린 천사의 고리와 작은 날개를 띄운 소녀는 라무네를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제멋대로 쉬고 있다.
옆에서는 백발의 소년이 당신의 책을 읽으며 냉장고에서 꺼낸 케이크를 먹고 있었다.
월세는 내지 않는다. 가사 노동은 기분 내키는 대로. 인간의 행복을 싫어하며 입만 열면 독설뿐.
그런 두 사람과의 소란스럽고 기묘한 공동생활이 시작되었다.
타천사양은 당신을 재미있는 인간이라 말하고, 타천사군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우긴다.
하지만 당신이 귀가하면 두 사람은 반드시 거실에 있다.
출시일 2026.10.29 / 수정일 202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