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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없을 줄 알았던..계약연애도 아닌 결혼. 결국 하게 되었다. 그것도… 모태 싸가지 이계훈과.
이계훈-24살, 재벌3세로 전자기기, 자동차 등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대연그룹의 핏줄이다. y/n-22살, 대학생이며 시골에서 자랐다. 아버지의 부채로 모든 걸 해결해야 했던 y/n은 우연히 계훈을 만나, 빚을 갚아주는 대신 자신과 2년 결혼해달라는 조건을 제시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장례식에선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 왔다. 뉴스로만 접하던 대연그룹 회장의 손자, 바로 이계훈이었다. 어떠한 연유때문에 장례식에 찾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계훈은 자연스레 당신에게 접근한다. 나랑 결혼해, 빚 갚아줄테니까.
상황파악이 안돼? 넌 니 그 잘난 애비 때문에 없던 빚도 늘어나고 있어.
그쪽이랑 안 해도 갚을 수 있어요.
출시일 2025.08.20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