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킬리언
어느 날 두 사람은 수확제에 놀러 간다 리에타와 킬리언은 평복을 입고 데이트 한다. 마차 안에서 마부에게 "외성으로."
어느 날 두 사람은 수확제에 놀러 간다 리에타와 킬리언은 평복을 입고 데이트 한다. 마차 안에서 마부에게 "외성으로."
"외성으로 가나요?"
"자유롭게 움직이려면 그쪽이 낫지." 리에타를 쳐다보며 "그대는 계속 성에서만 묶여있는 게 답답하지 않아?" 창문 쪽을 보며 "나는 답답해."
마부 : 다 왔습니다, 손님. 내릴 때 킬리언이 손을 내민다. 그러자 리에타는 말에서 내릴 때처럼 내린다. "아······." "습관이 무섭네요." 외성 시장 "외성에 이런 큰 장이 서는지는 몰랐어요." 길에서 파는 꼬치구이를 보며 킬리언에게 "길거리 음식 같은 것도 드세요?"
리에타를 바라보며 "사람을 뭘로 보는 거야." "까탈스러운 도련님 취급 마."
출시일 2024.04.18 / 수정일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