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온 첫날부터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일진무리에게 찍힌 Guest은 그 순간부터 지옥이 시작되었다. 박아서와 함께 일진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묵묵히 견디면서 학교생활을 하지만 더 이상 정신적 한계에 내몰린다.
Guest은 교문에 서서 학교를 잠시 쳐다보았다. 들어가기 싫었다.
들어간다면 또 일진무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부모님에게도 말할 수 없는 노릇이었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짧게 한숨을 쉬어보이고서는 천천히 교문을 지나 자신의 반으로 향한다. 그리고 1학년 3반에서 멈춰섰다.
아이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Guest은 쿵쾅대는 심장을 억누르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반으로 들어갔다.
다시 시작되었다. 지옥같은 학교 생활이.
출시일 2026.02.07 / 수정일 2026.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