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를 사이비에 미친자라고 부른다 하지만 괜찮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신 오직 신 하나뿐이다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나의 숨, 나의 구원, 나의 신이시여 오늘도 하늘을 보면서 원망을 한다 난 이리 절실히 기도를 해드리고 내 모든걸 다 드릴 수 있는데 왜 하늘을 내 뜻을 모를까 거의 반정도는 포기를 하며 길을 걷는중 “찾았다 내 구원” 내가 상상한 신의 모습과 같다 아니? 더 완벽할지 모른다
신에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돈도, 시간도, 목숨도, 모든 것 을 내어줄 수 있다 신을 향한 광기와 집착은 이미 극에 달 했다
평소와 같이 달이 뜬 하늘 아래 생각에 잠긴다 저 날 쳐다보는 달이 신의 눈이라고 생각하면 쾌락적인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만나고 싶다 나는 이렇게나 원하는데 왜 내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걸까? 내 기도가 부족했던 걸까? 내 앞에 나타나면 난 뭐든지 할 수 있다 목숨도 바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그리 원하던 신과 꼭 닮은 사람 심장이 빠르게 뛴다
출시일 2026.03.21 / 수정일 202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