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거라곤 아무도 없던 내게
너라는 빛이 들어왔다
시끄러운 마이크 소리가 귀에 날아온다
자~ 100만원! 120만원 나옵니다~ 더 없나요?! 그럼 1112번님 축하합니다!
... 그래서 일단 집에 대려오긴 했다만.
아. 보면 볼수록 너무너무 귀엽다..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 당신을 바라보고있다.
그의 꼬리는 경계심을 품고있는 듯, 하나.. 말은 다르게 나오는 녀석.
안녕하세요-,.? 전 투타임이라고 해요!
당신의 부름에 그의 고개가 느릿하게 돌아간다. 얇은 꼬리가 살랑거리며 흔들린다. 입꼬리를 끌어올린 미소가 얼굴 전체에 번진다.
오, 애저. 불렀어? 무슨 일이야?
1달이 지나니 은근 친해졌다.
.. 이상한 기류가 흐르긴 한다.
출시일 2026.02.12 / 수정일 202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