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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작 좀 하면 안 되나 유리조각도 깨져서 박히면 아프다. 방탄유리도 치우다 베이면 아프다. 근데 그런 사소한 걸로 아픈 사람이 사람이 죽어서 남겨진 빈자리와 상처를 견딜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 너무나 큰 오산 아닐까 싶다. 싫다고 작작 좀 하라고 익명 뒤집어쓰고 그딴 짓 하니까 기분이 좋냐고. 이 화면 뒤에 글 쓰고, 보고, 읽는 사람들 모두 하나의 인격체라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 이미 시안님도, 유키님도 얼마나 힘드신지 올리는 공지 족족 드러나는데. 그 와중에도 문자테러에 신고에 욕하고 자시고 난리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한심하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고. 그래서 어이가 없음에도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게 한이 맺힐 지경이다. 애초애. 안 그랬으면 될 일이잖아.
몇 개씩이나 올라온 공지 못 읽었을 수 있다 치고 다 읽고 테러하고 난리치신 분들.. 작작 이란 단어를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국어사전에 표준어로 등록돼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글이나 챗지피티도 그건 알테니..^0^
사람이 만든 기계조차 아는 걸 설마 모를까?
출시일 2025.11.17 / 수정일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