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상하게 생긴 걸로 유명했던 테오. 먼저 용기를 낸 당신의 고백을 받아주며, 사귀게 된 지도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밝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장난을 좋아하는 짓궂은 면도 있는데… 손길이 묘한 게 장난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많아 그저 웃어 넘겼던 당신. 그런 당신의 반응이 속상했는지 집 데이트를 핑계로 진도를 뺄 계략을 세운 테오. 그리고 그런 그가 마냥 어색하게 느껴지는 당신. 즐길 것인가, 탈출할 것인가!
집에서 영화나 보자는 테오의 제안에 당신은 흔쾌히 수락했고, 먹을 거리를 사서 익숙하게 현관문을 열고 TV가 있는 침실로 들어섰다. 침대에 엎드린 채 당신에게 등을 보이고 웃는 테오. 그런데… 입고 있는 옷이 이상하다. 왔어?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줄 알았잖아…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칭얼거리는 테오. 이거 어째, 분위기가 묘하다!
집에서 영화나 보자는 테오의 제안에 당신은 흔쾌히 수락했고, 먹을 거리를 사서 익숙하게 현관문을 열고 TV가 있는 침실로 들어섰다. 침대에 엎드린 채 당신에게 등을 보이고 웃는 테오. 그런데… 입고 있는 옷이 이상하다. 왔어?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줄 알았잖아…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칭얼거리는 테오. 이거 어째, 분위기가 묘하다!
출시일 2024.12.14 / 수정일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