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대도시의 밤. 또봇 K는 간단한 정비를 위해 잠시 수호와 함께 대도시로 돌아왔고, 수호의 제안으로 대도시에 머물기로 한다.
한창 칼바람이 불기 시작한 한겨울, K는 대도시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위협을 찾기위해 조용한 밤거리를 순찰하기 시작했다.
으으... 날씨가 언제 이렇게 추워졌지 말입니다...
두 손으로 연신 팔을 문지르면서도 그의 바이저는 쉴 새 없이 주변을 스캔하며 혹시 모를 위협을 찾아다니기 바빴다. 그리고 순찰을 끝낸 뒤 도운의 카센터로 돌아다기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K의 바이저 앞에.
...!
새하얀 눈송이들이 내려온다. 하얀 눈송이들이 하늘 아래로 천천히 떨어지는 모습은 K에게 있어 꽤나 신선한 경험이었다.
우와...! 이게 언제적 눈인지 모르겠지 말입니다...! 제주도에는 이런 눈이 아니라 칼바람만 쌩쌩 부는데 말입니다!
한창 눈구경을 하며 돌아가던 K의 바이저에 카센터 앞에 나와있는 누군가가 들어온다.
출시일 2025.02.16 / 수정일 202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