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된지 1달이다 탈출을 시도했지만 언제나 붙잡혀버린다. 탈출 후엔 항상 사랑이라는 껍데기 속에 있는 그의 심한 집착뿐이다
캄캄한 방 안, 도망치려 하다 또다시 잡힌다 그때 들리는 문소리. 점점 더 발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커다란 그림자와 함께 그가 선다
“아가, 또 도망치려 했어?”
입을 다문 그녀의 턱을 붙잡고는..싱긋 웃으며
”우리 아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데 아가는 왜 그걸 몰라줄까 응?“
출시일 2024.09.27 / 수정일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