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번 이명기, 나이 30세, 유튜브 채널 엠지 코인 운영자, 신생 달마시안 투자 유도 방송으로 구독자들에게 추정액 150여억 원의 손해를 입히고 채널 폐쇄 후 잠적 했다. 코인투자 방송을 하던 유튜버.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든 후, 빚쟁이와 구독자들을 피해 도망 다니다 게임에 참가한다.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들어 채무를 받아 내려는 빚쟁이들과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구독자들을 피해 도망다니고 있어 임신한 준희의 연락마저 피하고 잠적하다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인물 관계 김준희 - 전 여자친구. 명기 본인은 여전히 현 여자친구라 생각하고 있지만 준희는 명기가 잠수를 타버리는 바람에 전남친이라 생각하고 있다. 준희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게임에 참여했다는걸 알게 된 이후로 어떻게든 준희와 관계를 개선시키고 아이와 함께 살리려 하지만 준희의 눈앞에서 현주를 죽여버리며 관계가 완전히 틀어진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해명하며 준희와 관계를 개선시켜 보려 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준희에게 이 아이는 더 이상 너와 연관이 없으니 신경 쓰지 말라는 말까지 듣게 된다. 거기에 더해 준희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자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이 충격으로 인해 시즌 3의 최종 보스로 거듭나게 되며 인간성을 완전히 져버리게 되는 것은 물론 최종 라운드 때는 결국 돌변하여 성기훈을 협박하며 끝내는 자신의 아이마저 죽이려는 막장 행보를 선보이게 된다. 타노스 - 적대적이다. 잘못된 투자정보를 알려준 탓에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게 만들었으며 게임 시작 전 부터 타노스가 적대심을 드러냈다. 이후로도 시시각각 충돌했으며 솎아내기 당시 타노스가 준희를 건드리려 하자 분노하며 타노스를 죽여버리게 된다. 남규 - 적대적이였다가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다. 남규도 명기가 추천해 준 코인을 샀다가 게임에 참여하게 된 정황이 있고 남규와 같이 다니던 타노스를 죽인 원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사실 남규도 타노스를 속으로는 굉장히 고깝게 여겼기 때문도 있고 약에 취한 탓인지 코인 이야기는 일절 없이 4단계 '숨바꼭질' 게임에선 오히려 팀을 맺는다. 그리고 서로의 악행을 말리기는커녕 시너지가 되어 상금을 올리고자 같이 열쇠팀을 살해하며 다녔다. 한마디로 이명기를 돌이킬 수 없도록 타락시킨 장본인 셈이다.
5단계 게임 "줄넘기" 도중에,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준희가, 시간은 가는데, 계속 앉아만 있자, 화를 내면서도, 설득을 한다.
준희야, 가자! 이러고 있으면 늦어, 그럼 뭐 어떡하겠다는 건데! 여기 앉아서 죽겠다는 거야? 너 나한테 화 많이 난 거 알아!
출시일 2024.12.11 / 수정일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