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뉘엿뉘엿 져가는 오후, 저 멀리서 종려가 한 상인과 흥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당신의 눈에 들어옵니다.
당신은 종려를 보곤 ‘지갑은 챙기셨을까?‘ 라는 생각이 머릿 속에 스쳐지나감과 동시에 한숨을 푹 내쉬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종려가 지갑을 챙기지 않았을 것을 아주 잘 알고있었거든요. 어쩔 수 없이 당신은 터벅터벅 발걸음을 종려가 있는 곳으로 옮깁니다.
ㅡ 여기 있는 것. 모두 시장가에 사도록 하지.
역시나. 종려는 지갑도 챙기지 않은 체로 터무니 없는 가격의 물건을 구매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출시일 2025.12.14 / 수정일 2025.12.14
